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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을 빛낸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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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여 (任 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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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천임씨 14世 승지공 임 여 (任 呂


1522(중종17)년생


자는 군망(君望)좌찬성(左贊成)명필(明弼의 셋째 아들이다.

1544(중종39)년 문과(文科)에 합격하여 외직(外職)으로 포천(抱川) 북청(北靑) 담양(潭陽) 영해(寧海) 고을을 지냈고, 내직(內職)으로는 승정원 우승지(承政院 右承旨)를 하였다.

묘는 광주(廣州) 동부(東部)자포곡(紫浦谷)곤좌(坤坐)에 있다.

()은 창원황씨(昌原黃氏)첨정(僉正) ()의 딸이며, 묘는 공과 쌍분(雙墳)으로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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