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이요당(二樂堂) 경상북도 유형 문화재 지정
페이지 정보

본문
이요당(二樂堂)
이요당 건물 2023년 11월 16일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
이요당은 조선 현종 5년 1664에 풍천임씨 남포현감공파 임적(任勣)1612-1672에 지은 지은 건물이다.
연못에 돌을 쌓아그 위에건물을 올렸으며, 당초에는 3칸 규모였으나 다섯 차례의 중스(重修)를 거쳐 현재는
정면 4칸, 측면 2칸, 팔작지붕 “ㄱ자”모양의 구조를 갖추었다.
임적은 가뭄이 심했을 때 땅 밑의 물줄기를 찾아내어 이웃 마을까지 물이 부족하지 않도록 하였으며, 평소
가난한 사람들을 많이 도와 덕망이 높았다. 이요당은 요산요수(樂山樂水)의 뜻을 취해 편액(扁額)하였으며,
남쪽 양피못 언덕에는 임적의 아우 임극(任勀)이 지은 산수당(山水堂)이 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